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쇼핑 명소인 뵐링비 중심가(Vällingby centrum)에 새로운 상점들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취미용품 전문점 판두로(Panduro)와 미국식 프라이드 치킨 전문점 먼치 치킨(Munchie chicken)이 그 주인공입니다.
판두로, 뵐링비 중심가 첫 매장 개점
취미 및 창작 활동 용품을 판매하는 판두로가 오는 10월 15일 뵐링비 중심가에 첫 매장을 엽니다. 이 매장은 기존 패션 브랜드 비크 복(Bik bok)의 옛 공간에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뵐링비 중심가 관계자는 "현재 개점 준비가 한창이며, 10월에 판두로가 문을 열 것"이라며, "이로써 우리 센터의 취미, 창작, 창의성 관련 상품 구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두로는 1950년대 덴마크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에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본사는 말뫼에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 베이킹 용품, 수공예품, 미술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합니다. 판두로 그룹은 2024년 기준 12억 스웨덴 크로나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먼치 치킨, 뵐링비 중심가 상륙
한편, 새로운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먼치 치킨도 기존 레벨 키친(Rebel kitchen)이 있던 자리에 곧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치킨 텐더와 다양한 딥 소스, 버거 등 미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먼치 치킨은 지난해 쿵겐스 쿠르바(Kungens kurva)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초에는 퇴비(Täby) 중심가에 두 번째 매장을 개점했습니다. 뵐링비 중심가는 이들의 세 번째 매장이 될 예정입니다. 먼치 치킨 측은 "개점 전 미국 현지에서 식문화 탐방을 진행하여 전형적인 미국식 맛을 찾아 스웨덴에 소개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레벨 키친은 유명 셰프 에릭 비데가르드(Erik Videgård)가 운영했던 곳으로, 약 10년간의 운영 끝에 지난해 파산했습니다. 이후 해당 공간은 공실로 남아 있었습니다.
뵐링비 중심가, 새로운 활력 기대
뵐링비 중심가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 유치를 통해 뵐링비 중심가가 쇼핑 목적지로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먼치 치킨은 점심과 저녁 시간 모두 영업하며, 뵐링비 중심가는 이들을 통해 빠르고 현대적인 스트리트 푸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뵐링비 중심가 내 총 120개의 상점 및 식당 중 약 5%에 해당하는 9개 공간이 공실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