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연구진, 휴대폰 카메라로 심장 박동수 측정 기술 개발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연구진이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가정에서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의료 자원 절약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심장 박동수 측정 기술 개요

이 기술은 가장 흔한 성인 심장 박동 장애인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증상으로, 전기적 충격(elkonvertering)을 통해 정상 리듬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기존 치료법은 많은 자원을 소모하며, 환자들이 치료 전에 증상 변화 없이 스스로 정상 리듬을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불필요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일 취소되는 치료 건수가 늘어나 새로운 환자를 즉시 투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구 방법 및 결과

스웨덴 단데리드 병원(Danderyds sjukhus)과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연구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기적 충격 치료를 받을 예정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참여 환자들은 하루 두 번 휴대폰으로 자신의 심장 박동수를 기록했습니다.

휴대폰 측정 결과 심장 박동수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되면, 일반 심전도(EKG) 검사를 통해 이를 재확인하고 전기적 충격 치료를 사전에 취소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방법은 치료 취소 건수를 현저히 줄였습니다.

기술의 정확성 및 잠재력

연구를 이끈 요한 엥달(Johan Engdahl) 교수는 이 휴대폰 기반 측정법의 정확도가 심방세동 판별에 있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기술이 기존의 표준 치료법인 일반 심전도 검사만큼 효과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200여 명의 환자 중 평균 연령이 70세임에도 불구하고 99%가 개인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어, 이 기술이 심장 박동수 검사의 접근성을 높일 잠재력이 크다고 엥달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기술 원리 및 향후 전망

이 기술은 연구 과정에서 개발된 전용 앱을 사용하며, 광혈류측정법(PPG) 원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손가락의 맥박 신호를 감지하여 심장 박동수를 측정합니다.

현재 이 앱은 연구 목적으로만 승인되었지만, 엥달 교수는 이미 보편화된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심장 박동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의 추가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Jama Cardi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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