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총리, 러시아 연루 의혹으로 번진 SD 스캔들 진화 나서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우파 연립 정부가 러시아 연루 의혹을 받는 스웨덴 민주당(SD) 관련 논란으로 곤경에 처했습니다. 특히 이번 논란은 총리실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가 정치적 위기 관리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연루 의혹 제기

스웨덴 언론 '엑스포(Expo)'의 보도에 따르면, SD 소속으로 총리실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소셜 미디어에 친(親)푸틴 게시물을 유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SD의 주요 인사와 동거 중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총리실까지 번진 파장

해당 직원의 동거인이 총리실 내에서 SD의 정책 이행을 감독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스캔들은 총리실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 인물은 과거 '티되 협정' 협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SD 지도부 및 총리 반응

SD 대표 지미 오케손은 해당 직원이 현재 휴가 중이며, 이에 따라 차분하게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태를 진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리실까지 연루된 이번 사안의 민감성으로 인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SD 지도부는 해당 직원이 총리실의 보안 검증 절차를 통과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번에 드러난 의혹이 당시 검증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이미 해당 직원에 대해 '해고'를 촉구한 바 있으며, 이제는 총리실에 근무하는 그의 동거인에 대한 처리 방안을 고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총리는 SD 관련 논란으로 인해 선거 운동에 차질을 빚을 위험에 직면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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