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의회, 엘리자베스 란드 링크비스트 총리 후보 부결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의회는 중앙당(C) 대표 엘리자베스 란드 링크비스트의 총리 후보 지명을 부결했습니다. 찬성표는 소속 당 의원 25명에 그쳤으며, 나머지 324명의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총리 선출 과정 난항

링크비스트 후보는 마그달레나 안데르손을 중심으로 한 정부 구성을 시도했으나, 좌파당(V)을 배제하는 정부 구성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데르손은 링크비스트 후보가 좌파당의 참여 없이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면 여전히 중앙당의 총리 후보라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정부 구성 전망

이번 부결은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후보가 앞서 부결된 이후 두 번째 총리 후보 지명 실패입니다. 스웨덴 헌법상 총리 후보 지명 실패가 두 번 더 반복될 경우 자동적으로 조기 총선이 실시됩니다. 다음 순서로는 온건당(M) 대표 울프 크리스테르손이 정부 구성 협상 임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데르손 전 총리 역시 크리스테르손 대표의 협상 시도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조기 총선 가능성

온건당의 마티아스 칼손 의원은 현재 정부 구성 시나리오가 매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안드레아스 노를렌 의회 의장은 2018년 당시 134일이 소요되었던 정부 구성 과정이 이번에는 더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거일로부터 51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의장은 134일 이상 소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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