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야당, 마약 거래 근절 위한 '24시간 순찰' 및 '카메라 확대' 제안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야당인 온건당(M)은 스톡홀름의 마약 거래 및 '양형 감면'으로 인한 절도, 기물 파손 등 '일상 범죄'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10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마약 거래 근절을 위한 제안

온건당은 특히 스톡홀름 남부역(Södra station) 인근의 새로운 마약 거래 장소(ÖDS)를 언급하며, 이곳에 24시간 상주하는 질서 유지 요원(ordningsvakter)을 배치하면 마약 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재 100대 미만인 스톡홀름 시내 경찰 감시 카메라 수를 560대로 대폭 늘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온건당은 지방 정부가 자체적으로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서 유지 요원 및 카메라 확대

온건당은 경찰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질서 유지 요원을 고용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질서 유지 및 감시가 어려운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건당은 스톡홀름 시의회에서 기존 180명의 지방 질서 유지 요원 중 120명을 감축한 것을 지적하며, 자신들이 집권할 경우 질서 유지 요원 수를 약 500명으로 늘리고 권한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스톡홀름 대중교통공사(SL)의 '안전 관리 센터'를 '스톡홀름 전체 안전 관리 센터'로 확장하여 카메라와 질서 유지 요원을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반박 및 대안

이에 대해 집권 사회민주당(S)은 현 정부 하에서 12개의 마약 거래 장소를 없앴으며, 온건당 집권 시기에는 오히려 4곳이 증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회민주당은 물리적 환경 개선, 필요한 곳에 대한 카메라 설치, 사회적 지원 강화 등 현재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회민주당 역시 카메라와 질서 유지 요원 활용에 긍정적이지만, 경찰이 질서 유지 요원을 지휘하고 카메라 설치 장소와 수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온건당의 10가지 제안 요약

  1. 지방 보안 요원 도입, 질서 유지 요원 증원 및 안전 카메라 설치
  2. 560대의 신규 경찰 카메라로 공개 마약 거래 장소(ÖDS) 집중 감시
  3. 범죄자 대상 거주 제한(vistelseförbud) 확대 적용
  4. 각종 사업장에 대한 접근 금지(tillträdesförbud) 강화
  5. 양형 감면(mängdrabatt) 폐지로 범죄에 대한 실질적 처벌 강화
  6. 지역 도시 환경 정비, 청소 및 유지보수 투자 확대
  7. 지방 정부에 쓰레기 무단 투기 과태료 부과 권한 부여 및 24시간 내 낙서 제거 정책 시행
  8. SL 안전 관리 센터를 스톡홀름 전체 안전 관리 센터로 전환
  9. 일상 범죄(mängdbrott) 단속 우선순위 상향
  10. 스톡홀름 내 경찰관 수 지속적 증가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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