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 아동 언어 능력 향상 위해 '언어 조식' 도입 및 교육 예산 증액 제안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취학 전 학급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언어 조식(språkfrukost)'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숙제 지원 및 도서 구매를 위한 추가 예산 증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투자 계획은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될 봄 예산 수정안의 일부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언어 조식' 도입 배경 및 내용

교육 및 통합부 장관 시모나 모함손(L)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이 가정에서 언어 지원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언어 조식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학생들이 아침 식사와 함께 스웨덴어 추가 학습 기회를 얻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정부는 2026년 가을 학기부터 이 언어 조식 프로그램에 3천만 크로나를 배정할 계획입니다.

숙제 지원 및 도서 구매 예산 증액

정부는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숙제 지원 보조금을 2026년에 5천만 크로나 증액할 방침입니다. 또한, 학교 도서 구매를 위한 보조금도 동일하게 5천만 크로나 증액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이 증액된 도서 구매 예산은 약 25만 권의 새로운 도서를 확보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부의 교육 투자 목표

이번 교육 예산 증액 및 프로그램 도입은 스웨덴 내 모든 아동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특히 언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학업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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