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체중 감량 약물 '위고비' 가격 20% 인하

DN 보도에 따르면,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스웨덴 시장에서 체중 감량 약물 '위고비(Wegovy)'의 가격을 10월 1일부터 2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인하 배경 및 효과

이번 가격 인하는 환자들에게 월 약 500크로나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약국 판매 가격 인하 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러한 가격 조정이 비만 환자들이 치료를 지속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미국 시장 선행 사례

이러한 가격 인하 조치는 스웨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올해 2월,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와의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도 위고비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 바 있습니다.

약가 보조금 신청 진행 상황

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가 스웨덴의 건강보험 시스템(TLV)에 포함되어 특정 취약 비만 환자 그룹에 대해 약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과거 노보 노디스크의 신청은 TLV에 의해 거부되었으나, 이후 행정 법원에 항소했다가 이를 철회하고 새로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 스웨덴의 사회정치부 책임자인 마리아 에릭손은 현재 진행 중인 약가 보조금 신청 절차에 대해 TLV의 결정 시점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신청이 소수의 환자에게만 해당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린이 환자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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