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트룀순드 다리의 한쪽 끝이 파손되면서 유럽고속도로 45호선(E45)의 주요 구간 통행이 차단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화요일 저녁, 100톤 중량의 트럭이 다리를 통과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퇴근 시간 급증 및 교통 불편
사고로 인해 스트룀순드에 거주하며 나스비켄 지역 상업 지구에서 근무하는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마틴 키엘렌(Martin Kjällén)은 이전에는 3~4분이면 도착하던 거리가 이제는 3.5만km 우회해야 하며, 편도 40분 이상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토로하며, 동료들과 함께 차량을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시 우회로의 문제점
현재 이용 가능한 우회로는 비포장 도로로, 평소에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이후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도로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으며, 운전자들은 서행할 수밖에 없어 교통 체증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키엘렌은 이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복구 및 향후 전망
스트룀순드 다리는 1956년에 완공되었으며, 최근까지 보수 공사를 거쳐 최대 74톤까지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BK4 등급의 교량입니다. 사고 당시 100톤의 변압기를 운송하던 트럭은 이 다리를 통과하기 위해 특별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허가 과정 및 근거에 대한 정보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교통 당국은 현재 다리 손상 정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복구에 필요한 조치를 파악 중입니다. 초기에는 복구에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복구 시점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임시 교량 설치 등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희망하고 있으나, 당국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