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수도권, 폭염으로 인한 선로 팽창으로 열차 운행 차질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수도권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높은 기온은 철로에 '솔쿠르바(solkurvor)' 현상을 일으켜 선로 팽창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SL(스톡홀름 대중교통공사)의 프레스 책임자 안드레아스 스트롬베리(Andreas Strömberg)는 "충분히 더워지면 기존의 간격으로는 부족해져 선로가 휘거나 조정이 필요하게 된다"며, "이러한 현상을 완전히 없앨 보편적인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열차 운행 지연 및 중단 조치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SL은 우선 열차 속도를 줄이는 조치를 취합니다. 속도 제한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솔쿠르바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해당 구간의 운행을 완전히 중단합니다. 스트롬베리 책임자는 "궁극적으로 솔쿠르바는 탈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해 구간 및 예상 복구 시점

현재 겪고 있는 폭염이 문제의 원인이지만, 특히 위험에 노출된 구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알비크(Alvik) 주변의 지하철 노선과 살츠요바난(Saltsjöbanan), 그리고 로슬라우스바난(Roslagsbanan) 등이 포함됩니다.

현재 알비크 구간에서는 지하철이 서행 중이며, 살츠요바난의 살츠요바덴(Saltsjöbaden)과 이겔보다(Igelboda) 사이 구간은 완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SL은 해당 구간 이용객들에게 일반 버스 및 대체 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살츠요바난의 경우,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하철은 최소한 오늘 하루 동안은 서행 운행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원인 불명확 및 대책 시도

일부 구간이 다른 곳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SL은 과거 알비크 구간에서 선로를 흰색으로 칠해 열을 반사시키는 등의 대책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스트롬베리 책임자는 "이러한 현상을 완전히 없앨 보편적인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어떤 정확한 현상이 특정 구간을 더 어렵게 만드는지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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