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타홀은 2014년 취리히 EM부터 2025년 도쿄 VM까지, 총 13번의 주요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메달과 아쉬움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의 주요 대회 여정을 되짚어봅니다.
2014년 취리히 EM
22세의 스타홀은 시즌 초반 66.89m의 좋은 기록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예선에서 59m에 그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5년 베이징 VM
결선에서 64.73m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습니다. 메달과는 단 45cm 차이였습니다.
2016년 암스테르담 EM
결선에서 64.77m를 기록하며 다시 5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에는 동메달과의 거리가 50cm였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예선에서 62.26m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7년 런던 VM
첫 번째 주요 선수권 대회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69.19m를 기록하며, 금메달리스트인 리투아니아의 안드리우스 구지우스에 단 2cm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베를린 EM
구지우스가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홀은 68.23m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승자와의 거리는 23cm였습니다.
2019년 도하 VM
첫 번째 주요 대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스타홀은 높은 기대에 부응하여, 3차 시기에서 67.59m를 기록하며 결선에서 우승했습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스웨덴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스타홀은 68.90m로 금메달을, 시몬 페테르손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48년 이후 처음으로 스웨덴 육상 선수 2명이 같은 종목에서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2022년 유진 VM
스타홀은 타이틀 방어에 실패하고, 67.10m를 기록하며 아쉽게 시상대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2023년 부다페스트 VM
스타홀은 마지막 시기 전까지 선두를 달렸습니다. 슬로베니아의 크리스티안 체흐가 70.02m를 기록하자, 스타홀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긴 기록인 71.46m를 던지며 두 번째 VM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4년 로마 EM
스타홀은 66.84m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스타홀은 66.95m를 기록했지만, 치열한 올림픽 결선에서 7위에 그쳤습니다.
2025년 도쿄 VM
결선 마지막 시기 전, 다니엘 스타홀은 미콜라스 알레크나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70.47m의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