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솔렌투나(Sollentuna) 시는 최근 5년간 15억 크로나 이상의 잉여금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6억 크로나의 잉여금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재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시의회는 교육, 사회 복지, 보건 및 돌봄 분야의 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결정했습니다.
교육 및 보육 예산 증액
교육위원회는 2210만 크로나를 추가로 확보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에 대한 지원금을 2% 인상합니다. 이는 초등학생 1인당 연간 약 2,800크로나의 추가 지원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언어 발달 지원 강화와 조기 문제 발견 및 학업 중단 감소를 위한 학교 사회복지팀 신설에도 예산이 투입됩니다.
사회 복지 및 보건·돌봄 예산
사회위원회는 130만 크로나를 지원받아 '가족실(Familjerummet)' 운영 확대와 사전 신청이나 조사 없이 이용 가능한 부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부모 지원 사업을 강화합니다. 보건 및 돌봄 위원회는 250만 크로나를 지원받아 품질 개선, 보건 및 지원 교육 담당자 충원, LSS(장애인 서비스법) 대상자를 위한 고용 시장 지원, 비상 대비 및 민방위 태세 강화에 나섭니다.
총 예산 투입 및 향후 계획
이들 위원회에 총 2,590만 크로나가 2026년에 투입되며, 이는 시의회 예비비에서 충당됩니다. 2027년부터는 이러한 투자가 정규 예산에 반영되어 연간 총 6,150만 크로나의 예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당의 비판
야당인 사회민주당은 예산 증액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이었으나, 결정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사회민주당의 안톤 린드그렌(Anton Lindgren)은 이번 증액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며, 특히 학교 및 보육 분야에 대해 자신들이 제안했던 1억 크로나 이상 증액안에 비하면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대규모 잉여금 상황을 고려할 때, 세금 납부자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예산이 더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산 증액률 분석
2026년 솔렌투나 시 교육위원회 예산은 총 25억 2,170만 크로나이며, 이번 증액으로 0.88%의 증가율을 보입니다. 보건 및 돌봄 위원회는 총 11억 9,320만 크로나에서 0.21% 증가한 250만 크로나를, 사회위원회는 총 3억 7,010만 크로나에서 0.35% 증가한 130만 크로나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