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예타포르스베겐(Götaforsvägen)의 액티비티 파크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잉리드 랑세트(Ingrid Langseth)와 엘리스 스메드베리 비(Elise Smedberg Byh)라는 급우들이 원하는 대로 된다면 말입니다.
스케이트 파크 제안
두 사람은 시 당국에 제출한 시민 제안을 통해, 호그달렌(Högdalen)의 스케이트 파크는 보드 타는 사람만을 위한 곳이며, 외스트베리(Östberga)의 스케이트 파크는 너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무섭다고 지적했습니다. 잉리드 랑세트는 “외스트베리가의 공원에는 끔찍한 담배꽁초와 맥주 캔이 널려 있고, 게다가 꽤 작아요. 호그달렌까지 가는 것도 조금 멀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즐거움
잉리드와 엘리스는 스투레비의 예타포르스베겐 액티비티 파크 옆 녹지에 스케이트와 인라인을 위한 공원을 함께 건설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Mitt i 기자는 야외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엘리스 스메드베리 비는 “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와 인라인을 즐겨 탑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재미있어요. 우리는 함께 연습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교 친구들, 주로 인라인 스케이터들로 구성된 그룹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잉리드는 “우리는 예타포르스베겐 액티비티 파크에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아주 가까이 살고 있어요. 인라인과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 당국의 긍정적 검토
시 당국은 시민 제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몇 가지 사항을 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잠재적인 위치와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살펴본 후, 디자인을 구상하고 비용을 평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