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앤스로픽(Anthropics)의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가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해커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스웨덴 KTH 왕립 공과대학교의 폰투스 얀손(Pontus Johnson) 교수는 이로 인한 급박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경고하며, 즉각적인 '비상 체제' 돌입을 촉구했습니다.
앤스로픽 '미토스' 모델의 강력한 성능
앤스로픽의 '미토스' 모델은 출시 전부터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앤스로픽의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는 해당 모델이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로 아직 광범위한 출시를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성능은 잠재적인 이점과 동시에 심각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경고
폰투스 얀손 교수는 '미토스' 모델이 가진 위험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 AI 모델이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해커들에게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기존의 사이버 보안 방어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전례 없는 위협으로 간주됩니다.
'비상 체제' 돌입 촉구
얀손 교수는 현재 상황을 '비상 체제(stabsläge)'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국가적 혹은 조직적 차원에서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대응 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는 이러한 강력한 AI 모델의 등장에 맞춰 보안 전략을 재평가하고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