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장기 코로나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부담 경고: 연간 수십억 달러 소요 전망

SVD 보도에 따르면, 장기 코로나(Postcovid)는 단순한 보건 문제를 넘어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으며, 새로운 OECD 보고서는 이 질병의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에 달했을 때 EU 및 OECD 회원국에서 약 7,500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5년이 지난 현재에도 전체 인구의 약 1%가 장기 코로나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 코로나의 경제적 파급 효과

OECD 보고서 작성자들은 장기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추정하며, 향후 10년간 회원국들의 보건 및 의료 시스템에 연간 110억 달러(약 1,000억 스웨덴 크로나)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2035년까지 간접 비용이 의료 비용을 훨씬 초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노동 시장 및 생산성 영향: 장기 코로나는 노동 시장, 생산성, 그리고 경제 성장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GDP 감소: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들의 연간 GDP는 2035년까지 보수적으로 추정하여 0.1~0.2%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및 개선 요구

의사이자 코비드푀레닝엔(Covidföreningen)의 대변인인 리사 노렌(Lisa Norén)은 이번 보고서가 중요한 문제에 주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적절한 지원과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OECD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우려를 표명한다면 스웨덴 역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보고서와 코비드푀레닝엔은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국가 전략 수립: 장기 코로나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 마련이 시급합니다.
  • 표준화된 의료 체계: 현재 무작위적인 의료 지원을 개선하여, 환자가 누구를 만나든 동일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 기관 간 협력 강화: 보건, 고용주, 사회 보험 기관 간의 조율을 강화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 업무 능력 저하 인정: 코로나19로 인한 질병이 업무 능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습니다.

장기 코로나(Postcovid)란?

장기 코로나는 '코로나19 이후의 감염 후 상태'를 의미하며, 감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 주요 증상: 심한 피로감, 전반적인 건강 악화 등이 있으며, 자율신경계 장애, 폐 기능 저하, 내부 장기 손상과 같은 심각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증상 다양성: 환자마다 여러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많은 증상은 다른 질병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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