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여성 마리 실리에스트룀이 자신의 체중 두 배에 달하는 무게를 들어 올린 후,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거리를 활보합니다. 그녀는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고 말합니다.
스웨덴 최강 여성 타이틀 획득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최근 U73 및 U82 체급에서 처음으로 스웨덴 최강 여성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녀는 이 대회에서 15미터 길이의 자동차를 끌고, 한 손으로 35kg의 서커스 덤벨을 최대한 많이 들어 올렸으며, 180kg의 자동차 마크리프트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170kg의 멍에를 짊어지고 10미터를 걸었으며, 200kg의 트랙터 타이어를 뒤집고, 양손에 70kg의 가방을 들고 60미터를 이동했습니다. 마지막으로 90kg에 달하는 모래 주머니를 플랫폼에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음 날, 그녀는 몸 상태가 “괜찮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조금 뻐근하고, 뻣뻣하며, 비틀거렸어요. 하지만 월요일에는 일, 장보기, 도시락 준비 등 일상이 계속되니, 그저 참아야죠.”
어린 시절의 시작과 훈련
벤델쇠에서 10대 시절을 보낸 그녀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시작했고, 이후 보디빌딩에도 참여했지만, 외모에 너무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튼튼해지기 위해 먹고 운동하며, 학교나 직장에서 버틸 수 있도록 하는 등, 무엇을 물려줄지 고민했습니다. “그때는 파워리프팅 대회에 출전했는데, 가만히 서 있거나 누워 있어야 했어요. 그러다 스트롱우먼으로 전향했는데, 제 생각에는 더 기능적인 힘을 기르는 운동입니다.”
훈련 환경과 목표
4년 전, 그녀의 가족은 퉁엘스타에 있는 집을 샀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스웨덴에서 가장 강해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이중 차고 때문이었습니다.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8년 전 처음으로 스트롱우먼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그 후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2022년에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대회에 앞서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식단을 조절하고, 체급을 유지하며, 8시간 동안 잠을 자고, 운동하고, 아프지 않도록 생활 방식을 바꿨습니다. “모든 것이 이 운동을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동시에 두 아이, 두 마리의 개, 동거인, 그리고 정규직으로 일하는 간호사가 있어요.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입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그저 즐거울 뿐이에요.”
주변의 반응과 미래
그녀는 때때로 세탁기를 옮기거나, 가족 및 지인들을 위해 콘크리트를 옮기는 것을 돕기도 합니다. 11살 된 아들 케빈은 사람들에게 엄마가 스웨덴에서 가장 강한 여성이라고 자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평생 동안 금속 무게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어요.”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결국 자신과 자신의 강점을 기준으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경쟁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 스포츠를 즐기며, 매우 환영받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해본 적이 없거나, 자신이 운동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스트롱우먼에서 안식처를 찾았다고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말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많은 것을 열어줍니다. 모든 것이 해변에서 날씬하고 예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기능적인 몸을 갖는 것, 즉 식료품을 들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테스트해보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연락해도 좋습니다. “저에게 연락해서 와서 체험해보세요.” 그녀의 다음 목표는 타이틀을 방어하고, 내년에 열리는 유럽 최강 여성 대회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계속 강해지고, 더 많은 것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자신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내면을 구축하고, 삶의 어려움과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줍니다.” 마리 실리에스트룀은 “마치 삐삐 롱스타킹이 된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