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이르면 다가오는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리그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열했던 선두권 맞대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을 보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라얀 셰르키는 경기 초반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을 거쳐 골대를 맞추는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습니다. 이후 셰르키는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키는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맨체스터 시티의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은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실수로 공을 놓치자, 카이 하베르츠가 이를 놓치지 않고 아스널의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홀란드의 결승골과 경기 양상
후반전 들어 맨체스터 시티는 승리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압박을 가했습니다. 아스널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지키려 했으나, 맨체스터 시티의 공세는 계속되었습니다. 아스널의 에베레치 에제 역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주고받았습니다.
경기의 승패를 가른 결승골은 후반 65분에 터졌습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의 긴 스로인을 받은 홀란드는 가브리엘과의 거친 몸싸움에서 승리한 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홀란드와 가브리엘은 모두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스널은 이후에도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으며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카이 하베르츠에게 마지막 동점 기회가 찾아왔으나, 그의 헤딩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의 향방
이번 2-1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혔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다가오는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골득실 또는 득점 수에서 앞서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아스널은 2004년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록이 없으며, 한때 크게 앞섰던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되었습니다. 양 팀의 남은 경기 일정이 우승 경쟁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아스널은 뉴캐슬, 풀럼, 웨스트 햄, 번리,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번리, 크리스털 팰리스, 에버턴, 브렌트퍼드, 본머스,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