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측, 좌파당 비판에 반발… 이다 가브리엘손, 소셜 미디어에서 맹공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총리가 이끄는 사회민주노동당(S)과 좌파당(V)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좌파당이 정권 교체를 '어렵게 만든다'는 사회민주노동당 측의 비판에 대해, 좌파당의 핵심 인물인 이다 가브리엘손이 강하게 반발하며 소셜 미디어에서 맹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갈등의 시작

사건의 발단은 사회민주노동당 측의 비판이었습니다. 스웨덴의 주요 언론인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SvD)》에 따르면, 사회민주노동당은 좌파당이 정권 교체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브리엘손은 오히려 중앙당(C)과 사회민주노동당이 물러서야 한다고 반박하며, 양측의 갈등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공방

가브리엘손은 2주 동안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사회민주노동당과 중앙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녀는 한 시간에도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리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가브리엘손은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선거가 끝나기 전에 '트위터 엄지손가락'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가브리엘손의 입장

가브리엘손은 다른 정당들의 태도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여 이 같은 행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좌파당의 입장을 대변하며, 사회민주노동당 측의 비판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갈등은 스웨덴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