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나 뢰팅 카네리드, 어린 선수들의 적응을 돕다

요한나 뢰팅 카네리드는 토니 구스타프손 감독의 티레쇠에서 스타 선수들 틈에 섞여 외로움을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첼시 소속 선수로서 어린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

뢰팅 카네리드는 10대 초반에 쾨핑에서 티레쇠 FF로 이적하여 2014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벤치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몇 년 동안 스웨덴 여자 축구를 지배했던 스타 선수단의 일원이 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27세의 첼시 공격수는 외로움을 느꼈고, 심각한 압박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녀는 여름에 열린 유럽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SVT 다큐멘터리 "Bäst när det gäller"에서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DN을 포함한 매체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고,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맙게도 제 주변에는 많은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제가 여기 앉아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상했습니다.

"훈련에 가고 싶지 않았어요. '안 가기 위해 핑계를 댈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죠. 실제로 그러지는 않았지만, 어린 소녀가 그런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불필요하게 느껴집니다."

현재의 역할

지난해 다이아몬트볼렌 수상자인 뢰팅 카네리드는 어린 선수들이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때 특히 환영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과의 네이션스 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뢰팅 카네리드는 7명의 새로운 선수가 합류한 대표팀에 속해 있습니다.

"이제 제가 어린 유망주가 아니라 가장 경험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으니, 조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더 '거칠었다'고 할 수 있죠. 요즘에는 어린 선수들이 계속해서 등장하지만, 제가 겪었던 상황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저는 모든 스타들 중에서 유일한 어린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모든 사람이 환영받는다고 느끼게 하고, 우리가 하나의 그룹으로서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항상 중요합니다. 모두를 참여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녀는 어떻게 그렇게 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이루어집니다. 저는 할 수 있는 한 많이 돕고 조언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의 자기 비판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다음 행동'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려고 노력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대신, 고개를 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는 긍정적이고, 이야기하고, 에너지를 주고, 기뻐하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토니 구스타프손과 티레쇠 시절에 대해, 그가 자신이 힘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 외에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여름에 이전 팀 동료들에게도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이야기를 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입니다."

스웨덴 네이션스 리그 플레이오프 일정

  • 10월 28일: 스페인과의 준결승 2차전 (예테보리). 스페인이 1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습니다. SVT 19:00.
  • 11월 28일: 결승전 1차전 (원정), 또는 3위 결정전 1차전 (원정).
  • 12월 2일: 결승전 2차전 (홈), 또는 3위 결정전 2차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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