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록적인 폭염 속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최고치 경신

SVD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대륙은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 기후 현상을 겪었으며, 이와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의 기록적인 기후 변화

  • 폭염 및 이상 기후: 지난해 유럽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는 대륙으로, 여러 지역에서 기록적인 기온 상승과 극한 기상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의 60도 이상 위도 지역에서는 연중 예외적으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여름철 북극권에서의 30도 이상 폭염은 기록적인 수준이었습니다.
  • 7월의 폭염은 21일간 지속되어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는 유럽연합(EU) 지구 관측 프로그램 코페르니쿠스(Copernicus)의 기후 변화 서비스(C3S)에서 확인되었습니다.
  • 터키 실로피에서는 50.5도를 기록하며 터키 최초로 50도 이상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중심으로 10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불에 타는 등 기록적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배출량 또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그린란드에서는 1390억 톤의 얼음이 녹아내렸으며, 이는 2025년까지 29년 연속 빙하 감소 기록입니다.
  • 토양 수분 함량은 1992년 이후 세 번째로 낮았으며, 유럽 강들의 70%가 평소보다 낮은 유량을 기록했습니다. 홍수 발생 빈도는 이전 2년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 해수면 온도는 4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해수면의 86%가 강한 해양 열파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기록적인 성장

  • 발전량 최고치 경신: 이러한 기후 변화 속에서도 유럽의 신재생 전기 비율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 태양광과 풍력을 합한 발전량은 지난해 전체의 30.5%를 차지하며, 화석 연료 발전량을 넘어섰습니다.
  • 특히 태양광 발전의 비율은 10.3%에서 12.5%로 증가했습니다.
  • 태양광 발전의 약진: 코페르니쿠스 측은 태양광 발전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는 태양광 설비 확대와 더불어, 대기 질 개선으로 인한 맑은 날씨의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 대기 중 에어로졸 감소는 저층운 형성을 줄여 더 많은 태양 복사열이 지표면에 도달하게 합니다.

미래 에너지 믹스의 과제

  • 기후 변화에 따른 영향: 건조한 기후 조건은 수력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미래 에너지 믹스를 구축할 때 기후 변화 조건을 고려한 복원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보고서 개요

  • 'European State of the Climate': EU 지구 관측 프로그램 코페르니쿠스,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 유엔 세계기상기구(WMO)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입니다.
  • 약 100명의 과학자가 45개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작성했으며, 2025년의 기상 현상과 기후 변화가 유럽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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