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X, 호주서 아동 착취물 방치로 거액 벌금

SVD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기업 X(구 트위터)가 호주에서 아동 착취물 방치와 관련하여 약 500만 크로나(65만 호주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아동 착취물 방지 노력 미흡

호주 온라인 안전 감독 기관(E-safety commission)은 지난 2023년 2월, 당시 트위터였던 이 기업에 대해 플랫폼 내 아동 성적 학대 자료 유통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한 달 뒤인 2023년 3월, 사명을 X로 변경했습니다.

법적 분쟁 및 벌금 확정

X 측은 호주 방송사 ABC의 보도에 따라, 요청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X는 기존 트위터 법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통해 벌금 부과에 이의를 제기하려 했습니다. 이 주장은 지난 여름 기각되었으며, 결국 X는 65만 호주 달러의 벌금과 함께 감독 기관의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