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급감에 쿠바 호텔 줄줄이 폐업

SVD 보도에 따르면, 쿠바의 관광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며 다수의 호텔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급감과 더불어, 미국 정부의 제재 강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 기업들이 쿠바에서 철수하는 현상과 맞물려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국 기업 철수 가속화

미국이 쿠바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수십 년간 쿠바에서 사업을 운영해 온 소수의 외국 대기업들이 철수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피델 카스트로가 가장 총애했던 자본가'로 불렸던 캐나다의 한 광산업체 거대 기업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관광객 감소와 운영난

스페인의 주요 호텔 체인인 이베로스타(Iberostar)와 멜리아(Meliá)는 캐나다의 로열턴 호텔 & 리조트(Royalton Hotels & Resorts)와 마찬가지로, 관광객 감소로 인해 쿠바 내 수십 개의 호텔 운영을 중단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또한, 지난 토요일부터 비자 및 마스터카드 사용이 중단되었으며, 하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는 연료 부족으로 인해 외국 항공사들이 운항을 축소하거나 재고를 우려하여 이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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