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 뒤플란티스, '최고 중의 최고' 대회서 경쟁 재개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세계적인 장대높이뛰기 선수 아르망 뒤플란티스(Armand Duplantis)가 부상으로 다이아몬드 리그 결승전에서 기권한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새로운 '얼티밋 챔피언십(Ultimate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합니다.

대회 개요 및 뒤플란티스의 복귀

뒤플란티스는 월드 애슬레틱스(World Athletics)가 새롭게 개최하는 '얼티밋 챔피언십'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는 지난 주 브뤼셀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했으나, 현재는 회복하여 대회에 참가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뒤플란티스는 핀란드 언론 Yle와의 인터뷰에서 "(브뤼셀 때보다) 훨씬 좋아졌고 내일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쟁 심화와 뒤플란티스의 목표

최근 몇 년간 올림픽 및 세계 선수권 대회 챔피언인 뒤플란티스는 장대높이뛰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지난 3월 실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그리스의 엠마누일 카랄리스(Emmanouil Karalis)가 6.25m를 기록하며 뒤플란티스를 맹렬히 추격했습니다. 카랄리스는 이번 시즌 6.20m까지 뛰며 뒤플란티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습니다. 뒤플란티스는 이러한 경쟁 구도에 대해 "이제는 단순히 나 자신과 세계 기록의 싸움이 아니라, 진정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팬들이 좋은 경기를 볼 수 있어 매우 좋다"고 스웨덴 언론 Aftonbladet에 전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6.20m를 넘어야 우승할 수 있다"며 "우승이 나의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쟁자들의 입장

뒤플란티스의 부재 시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카랄리스는 부다페스트에서도 우승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고,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역대 2위의 기록 보유자라는 압박감에 대해서는 "압박감을 즐기며, 압박 속에서 성장한다"고 답했습니다. 카랄리스는 개인 최고 기록인 6.20m를 넘어설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뒤플란티스에게 다시 한번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참가 선수 명단 (부다페스트)

  • 아르망 뒤플란티스 (스웨덴): 시즌 최고 6.31m
  • 엠마누일 카랄리스 (그리스): 시즌 최고 6.20m
  • 손드레 구토름센 (노르웨이): 시즌 최고 6.06m
  • 재커리 브래드포드 (미국): 시즌 최고 6.01m
  • 커티스 마샬 (호주): 시즌 최고 6.00m
  • 샘 켄드릭스 (미국): 시즌 최고 5.95m
  • 바티스트 티에리 (프랑스): 시즌 최고 5.93m
  • 크리스토퍼 닐센 (미국): 시즌 최고 5.92m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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