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남성, 발정 난 순록에게 습격당해 고관절 골절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파얄라(Pajala) 지역에서 83세 남성 레나르트 스코그펠트(Lennart Skogfält) 씨가 발정 난 순록에게 습격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코그펠트 씨는 고관절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경위

사고는 지난 화요일, 스코그펠트 씨가 콜라리(Kolari) 지역 인근에서 산책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그는 순록 무리를 마주쳤고, 그중 성체 수컷 순록 한 마리가 갑자기 그에게 돌진했습니다. 스코그펠트 씨는 순록의 뿔을 잡으려 했으나 순록의 힘이 강해 제압하지 못했습니다. 순록은 그의 왼쪽 다리를 뿔로 가격했고, 이로 인해 고관절이 골절되었습니다.

사고 원인 및 후속 조치

스코그펠트 씨는 병상에서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무뇨미 사미 마을(Muonio sameby)의 한스 홀마(Hans Holma) 회장은 가을철 순록의 발정기가 이러한 공격적인 행동의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공격적인 순록에 대한 정보를 순록 사육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이후 해당 순록은 안락사 처리되었습니다.

향후 계획

스코그펠트 씨는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산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발정기에는 좀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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