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소비자가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식품점 '폴리컬처' 개점 준비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남부 지역(Söderort)에 소비자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식품점 '폴리컬처(Polykultur)'가 개점을 준비 중입니다.

폴리컬처의 특징

  • 운영 방식: 소비자가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합니다.
  • 상품 구성: 제철, 생체 역학적(biodynamic), 공정 무역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을 취급하며, 특히 스톡홀름 지역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 가격 경쟁력: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노동 참여로 인건비를 절감하여, 일반 매장 대비 유기농 제품 가격을 약 20% 낮게 책정할 예정입니다.
  • 회원 가입: 1,000크로나의 출자금으로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생계 지원 대상자는 500크로나입니다. 출자금은 탈퇴 시 환급됩니다.

개점 준비 현황

  • 운영 주체: 스코달(Sköndal) 거주자인 파올라 키빙구아 노르스트룀(Paola Kibingua Norström)이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프로젝트에 주당 약 30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 회원 모집: 개점 전까지 300명의 조합원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2주 만에 약 30명의 회원이 가입했습니다.
  • 매장 위치: 현재 굴마르스플란(Gullmarsplan)과 릴리에홀멘(Liljeholmen) 지역에서 적합한 매장 공간을 물색 중이며, 굴마르스플란에 우선적으로 개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개점 시기: 내년 3월 또는 4월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감 및 목표

폴리컬처는 1973년 뉴욕에서 시작된 '파크 슬로프 푸드 협동조합(Park slope food coop)'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파올라 키빙구아 노르스트룀은 스톡홀름에서 유사한 협동조합을 열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2년 전 육아휴직 기간에 구체화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형 마트의 제한적인 유기농 상품과 높은 가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생산자 및 농부들과 연계하는 '레코링아르(Rekoringar)'와 같은 기존 지역 푸드 이니셔티브와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가을에는 관련 설명회와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잠재적 회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