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아동 폭력 문제 해결 위한 '이동형 긴급 학습반' 도입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시는 10월 1일부터 아동 폭력 및 위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이동형 긴급 학습반(mobil akutskola)'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카프네크(Skarpnäck) 지역 학교의 특수팀이 담당하며,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형 긴급 학습반의 필요성

스톡홀름시 교육 담당 부시장인 에밀리아 비우그렌(Emilia Bjuggren, S)은 학교 내 위협 및 폭력 신고 건수 증가를 지적하며, 이번 사업이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긴급 학습반만 운영되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운영 방식 및 대상

이동형 긴급 학습반은 학생의 거주 지역 인근 학교나 원래 재학 중이던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교육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헤셀뷔(Hässelby) 지역 학생은 스카프네크로 오지 않고 자신의 지역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만약 학생의 근거리에서 교육이 불가능할 경우, 스카프네크 지역에 마련된 새로 단장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설에는 일반 수업 공간 외에도 주방, 음악실, 활동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전문 팀 구성 및 운영 기간

해당 프로그램은 최대 두 명의 학생을 동시에 지원하며, 교육청 소속 법률 전문가들이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합니다. 학생은 최대 8주간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수팀이 투입되더라도 학생의 원래 학교 교직원과의 협력은 계속 유지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적합한 해결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갈등 및 폭발적 행동의 원인 분석

이동형 긴급 학습반의 교장인 가브리엘라 예른스페츠(Gabriella Jernspets)는 갈등과 폭발적 행동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합니다. 때로는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쉬는 시간에 나가지 않는 것과 같은 단순한 문제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정 및 운영 예산

새로운 이동형 긴급 학습반은 연간 6백만 크로나(SEK)의 운영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교직원들은 이미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약간의 긴장감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 긴급 학습반의 성과

스톡홀름시는 이미 쿵스홀멘(Kungsholmen)과 외스테르말름(Östermalm) 지역에 6~9학년 학생들을 위한 두 개의 긴급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의 학생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원래 학교로 복귀하며, 일부는 지역 내 특별 교육 그룹으로 편입되기도 합니다. 지난 학년도 평가에 따르면, 응답 학생 51명 중 50명이 학교 생활이 매우 좋거나 좋았다고 답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한 학생은 "매우 좋음. 일하기 쉬움. 좋은 선생님. 좋은 상담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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