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투나 드라케가르덴, 미래 불투명… 시청자들은 '관광 정보 센터' 희망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시그투나의 300년 이상 된 역사적 건물인 드라케가르덴(Drakegården)의 향후 활용 방안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드라케가르덴의 변화

  • 2019년부터 시청의 연락 센터로 사용되어 온 드라케가르덴은 내년 여름, 훔멜레가르덴(Humlegården)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 이전 장소인 훔멜레가르덴에는 도서관, 보건 및 복지 상담 공간 등이 포함된 새로운 시립 만남의 장소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 시청 연락·서비스 부서 책임자인 카이 갠거(Kaj Gaenger)는 "시민들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물의 미래, 아직 미지수

  • 카이 갠거 책임자는 현재로서는 드라케가르덴 건물의 활용 방안이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 과거 이 건물에는 100여 년 전 여관이 있었으나, 문화재로 지정(k-märkt)되어 카페나 레스토랑 운영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들의 제안

  • 건물 외부에서 만난 한 시민은 카페나 레스토랑보다는 사무실이나 코워킹 스페이스로 활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낮 시간 동안 더 많은 사람이 건물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오랜 기간 시그투나에 거주해 온 매기 베드엔(Maggie Wedén)은 과거 운영했던 관광 안내소와 작은 기념품 가게의 재운영을 희망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시그투나의 중심 거리(Stora gatan)가 활기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에릭 레사레(Erik Resare) 역시 관광 관련 시설을 제안하며, 건물이 대중에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다른 여성 시민은 부동산 중개업소 입점은 피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현재 입주자들의 의견

  • 현재 드라케가르덴에서 근무 중인 시청 연락 센터 직원 마리 체데르스트룀(Marie Cederström)은 과거 이곳에 있었던 'Destination Sigtuna'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동료 직원인 카밀라 웨스트링(Camilla Westling)은 과거 이곳에서 열렸던 전시회(vernissage) 기간 동안 젊은이들과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던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드라케가르덴의 역사

  • 300년 이상 된 건물로, 과거 시장 관저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 1875년부터 1922년까지 이곳에 거주했던 드레이크 아프 하겔스룸(Drake af Hagelsrum) 가문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습니다.
  •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국제 저항 운동의 모임 장소로 활용되었습니다.
  • 20세기 중반에는 여관으로 운영되었습니다.
  • 현재는 연락 센터, 독서실, '시그투나 이야기(Sigtunahistorier)'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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