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네 안데르손 전 스웨덴 축구 대표팀 감독, 2018년 월드컵 당시 암 투병 사실 공개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축구 대표팀의 얀네 안데르손 전 감독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사실을 에스베테(SVT)의 토크쇼 '카리나 베리펠트(Carina Bergfeldt)'에서 공개했습니다. 안데르손 전 감독은 선수단 소집일에 암 진단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암 진단 배경 및 월드컵 성과

안데르손 전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직전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월드컵 약 반년 전 극적인 플레이오프를 통해 이탈리아를 꺾고 스웨덴 대표팀을 본선으로 이끌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스웨덴은 조별 리그를 통과하고 16강에서 스위스를 제압했으나, 8강에서 잉글랜드에 패하며 여정을 마쳤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기 운영과 동시에 안데르손 전 감독은 비밀리에 전립선암과의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진단 과정 상세

안데르손 전 감독은 월드컵이 열린 해 초, 1월 전지훈련 중 팀 주치의 안데르스 발렌틴(Anders Wallentin)과 아침 산책을 하던 중 잦은 배뇨 증상을 겪었습니다. 발렌틴 주치의는 이 증상에 대한 검사를 권유했으며, 초음파 검사 결과는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단과 코치진이 소집된 바로 그날 전달되었습니다. 이 검사에서 그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에 대한 소회

안데르손 전 감독은 수술 당시의 감정을 회상하며, 자신보다 더 심각한 질병을 겪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수술대에 누워 주변의 조명과 기계, 의료진을 보았을 때 결코 담담할 수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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