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시내를 무대로 한 '배틀로얄' 게임 출시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기술 기업 테크티파이(Techtify)가 스톡홀름 시내를 그대로 옮겨놓은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 '시티 워페어 스톡홀름(City Warfare Stockholm)'을 개발했다.

게임의 현실적인 구현

이 게임은 실제 스톡홀름의 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9,000채의 건물 높이와 모든 나무까지 실제와 동일한 비율로 구현했다. 게임 내에는 스토마톨 사인(Stomatolskylten)과 NK 시계(NK-klockan) 등 스톡홀름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들이 익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지도상의 여러 지점에서 시작하여 무기와 아이템을 찾고, 점차 좁아지는 안전 구역에서 최후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들은 모든 건물에 들어갈 수 있으며, 스트롬멘(Strömmen) 강을 보트로 건너거나 지하철을 이용할 수도 있다.
  • 지하철 이용 시에는 실제와 같이 검표원이 존재하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게임 개발 배경 및 향후 계획

테크티파이의 공동 창립자이자 개발자인 니클라스 릴옌달(Niklas Liljendahl)은 원래 게임 회사가 아닌 기술 기업으로, 다른 기업들을 위한 기술 개발을 주로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팀원 모두가 게임 애호가였고, 재미있는 활동을 찾던 중 게임 개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평범한 도시가 될 뿐"이라며 현실적인 묘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게임은 레딧(Reddit)을 통해 홍보되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익숙한 장소들이 게임에 등장하는 것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향후 테크티파이는 웹과 모바일 버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우메오(Umeå)와 예테보리(Göteborg) 등 다른 도시를 배경으로 한 게임 개발도 고려 중이다. 또한, 어드벤처 게임 장르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릴옌달은 "궁극적으로는 게임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배틀로얄 장르의 인기

'배틀로얄'이라는 용어는 2000년 동명의 일본 영화에서 유래했으며, 2010년대 초반부터 게임 장르로 발전하여 2010년대 후반에 큰 인기를 얻었다. PUBG, 포트나이트, 콜 오브 듀티: 워존 등이 대표적인 배틀로얄 게임이다. '시티 워페어 스톡홀름'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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