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나카(Nacka) 지역의 음악 학급 학생들이 오는 5월 17일 글로벤 아레나(Avicii Arena)에서 열리는 대규모 합창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총 3,33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팝스타 아비치(Avicii)의 노래뿐만 아니라 1846년에 작곡된 'Vårsång'과 같은 고전적인 곡들도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콘서트 개요 및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팀 베르글링 재단(Tim Bergling foundation)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아비치의 히트곡들이 주요 레퍼토리를 이룹니다. 13세 학생 에스터 린드베리(Ester Lindberg)는 아비치 노래와 프린스 구스타프(prins Gustaf)의 곡을 함께 부르는 것에 대해 "예상치 못한 조합이라 어렵지만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4세 학생 루카스 브란베리(Lukas Brandberg) 역시 "어렵지만 재미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탈리아어로 된 'Songo di Volare'도 불릴 예정인데, 다니엘 묄러(Daniel Möller) 음악 교사는 이 곡이 피자가 아닌 산, 자유, 비행기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의 기대와 도전
나카 음악 학급 학생들은 요르틀라(Järla)와 에클리덴(Ekliden) 학교 학생들이 아돌프 프레드릭(Adolf Fredrik) 음악 학급 학생들과 함께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다니엘 묄러 교사는 1993년 자신이 학생으로서 이 행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콘서트는 스웨덴 전역의 음악 학급 학생들이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콘서트 당일에는 학생들의 학급이 해체되고, 같은 파트를 부르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팀을 이루게 됩니다. 루카스 브란베리는 "같은 파트를 부르는 학생들과 함께 서는 것이 노래를 더 잘 부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베이스 파트인데 소프라노와 함께 서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 노래하는 것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싱크를 맞추는 것"을 꼽았으며,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는 "스웨덴 전역의 다른 음악 학급 학생들을 만나는 것"을 꼽았습니다.
교사의 경험과 재현
학생들은 이미 2023년 글로벤 아레나에서 라레(Laleh)의 콘서트에서 'Minnet av ett hav'를 합창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경험을 통해 노래 자체보다 동시에 노래하는 것이 더 큰 도전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헤다 카르스텐스(Hedda Karstens) 학생은 "넓은 공간에서 모든 사람이 동시에 소리를 듣지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 묄러 교사는 1993년 자신이 9학년 때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당시의 기억은 주로 VHS 테이프를 통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것은 스웨덴 음악 학급 학생들이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의 재현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참여 학교 및 규모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전국 15개 음악 학급의 4학년부터 9학년까지 총 3,333명의 학생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재즈 색소폰 연주자 망누스 린드그렌(Magnus Lindgren)과 육군 군악대(Arméns musikkår) 등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참여 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카 음악 학급(Järla, Ekliden), 퇴비 음악 학급(Ytterbyskolan, Näsbydalskolan), 솔렌투나 음악 학급, 노르말름 및 파르스타(아돌프 프레드릭), 브룬스보 음악 학급(예테보리), 후스크바나 음악 학급, 폴쿵가 학교(링셰핑), 노르셰핑 음악 학급, 노르스트란드 학교(칼스타드), 감라 스타덴 음악 학급(에스킬스투나), 프릭셀리 학교(베스테로스), 웁살라 음악 학급 재단. (출처: 팀 베르글링 재단)